[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6일 평택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을 결정하고 내년 하반기 중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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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사진=평택시] |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해왔다.
청사는 연면적 4,584㎡ 부지에 평택시 고유의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주민들이 언제든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