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현희 "최상목, 탄핵 요건은 충분…정무적 고민 중"

기사입력 : 2025년03월03일 10:09

최종수정 : 2025년03월03일 10: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2심 법리적으로 무죄 확신"
"대선 정국 가면 개헌 입장 낼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탄핵 요건은 충분히 갖췄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탄핵 사유는 갖췄지만 우리가 탄핵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은 여전히 정무적으로 고민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24.12.16 leehs@newspim.com

전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가 들어가게 된 이유도 위헌이라고 판단을 하고 저희들이 권한 쟁의를 한 건데, 헌재에서 위헌을 확인을 했다"며 "이미 위헌 행위를 저지른 것, 상설 특검을 임명하지 않은 것 또 이미 국회에서 청문회를 통과한 대법관을 지금 임명하지 않은 것, 무소불위 거부권 행사 이런 여러 가지 사안에서 위헌 위법한 행위를 많이했다"고 지적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지금 국무총리까지 탄핵한 상황에서 최 대행까지 탄핵을 하면 현재 대한민국이 너무나 위기가 가중되지 않을까, 이런 판단에 자제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이 2심 선고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상당히 저희들은 무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저 개인적으로는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의 상황은 내란 극복 국정 안정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며 "개헌의 이슈를 꺼내는 게 국민의힘이나 보수 쪽에서 꺼내는 게 그런 이 탄핵 정국을 좀 약간은 흩트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이 마무리됐고 만약에 대선 정국으로 간다면 개헌에 관해서 저희들은 당연히 입장을 내야 되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