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고아라 "19금? 베드신 연기자 입장에서 최대한 소화하려할 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간 작품 촬영하면서 열정이 넘치다보니 크고 작은 부상이 생기더라고요. 몸을 충분히 회복시키다보니 책임감이 생기고, 그만큼의 신중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공백이 길어졌죠."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어느덧 20년차가 넘는 배우가 됐다. tvN '응답하라 1994'로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 배우로 성장한 고아라가 5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by스타쉽] 2025.02.28 alice09@newspim.com

"일단 저희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작품이 '춘화'에 대한 내용이 있다 보니 청소년 관람불가로 연령 제한이 있었어요. 춘화 자체가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담고 있는 내용으로 연령 제한이 돼서 안타까운 것도 있었죠. 많은 분들이 저의 예쁜 미모와(웃음) 좋은 배우들의 연기를 많이 보셨어야 했는데 아쉽더라고요. 나이가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 정말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죠."

작품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여기서 고아라는 화리공주를 연기했다.

"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는 게 중요했는데, 공통분모를 찾으려고 많이 고민했죠. 아무래도 작품에서 화리의 10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았는데, 저도 10대에 데뷔해 철부지였던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화리는 궁에 지내면서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하고 예의를 차려야 하는데 그만큼 호기심이 넘쳐요. 저도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제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며 화리를 이해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촬영했고요."

극중 화리 공주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다. 남녀가 유별한 시대이지만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며 인생의 길을 스스로 택하는 당찬 인물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by스타쉽] 2025.02.28 alice09@newspim.com

"저희 작품 속 모든 캐릭터가 그랬지만, 화리의 대사 중 공감이 가는 대사가 많았어요. '춘화연애담'을 화리가 직접 쓴 건데 누군가 이걸 보고 어떠한 감정을 대신 느껴주길 바란다는 말도 와 닿더라고요. 또 감독님 이전에 '며느라기'를 하면서 여성의 입장을 잘 대변해주셨잖아요. 이번에도 역시 여성의 마음을 잘 위로해주고 대변해 주셔서 저도 여성의 한 일원으로 정말 편하게 임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남을 사랑하는 것도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걸 메시지를 대표적으로 대변하는 게 화리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진취적인 모습이 도드라졌다고 생각해요."

작품은 남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풍속화를 의미하는 춘화를 통해 19금 장면을 다룬다. 1회 가슴 노출을 하는 조연배우 외에 대부분 그림으로 대체됐다. 작품 자체가 연령 제한이 있다 보니 자극적인 홍보가 더해지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by스타쉽] 2025.02.28 alice09@newspim.com

"아무래도 베드신에 대한 여러 시청자들의 평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요. 다만 저는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잘 소화를 하려고 했죠. 또 춘화라는 연애담에서 시작된 작품이다보니 베드신의 경우 감독님이 이 작품을 통해 담고자 했던 부분이 있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저도 이 작품을 계속 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점을 계속 고민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해요. '춘화연애담'에서 여러 커플이 나오는데 이들을 통해서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사랑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데뷔작 '반올림' 이후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고아라는 청춘스타도 급부상했다. 이후 '화랑', '미스 함무라비', '블랙'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고, 2020년 '도도솔솔라라솔' 이후 5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겼다.

"현장이 오랜만이었는데 워낙 익숙한 곳이다 보니 오랜만인 것 같지 않더라고요(웃음). 제가 여러 작품을 하면서 현장에서 부상도 많이 당했었어요. 어린 시절 열정이 넘쳤을 시기에 모든 액션을 다 소화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리하게 임하다가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몸을 충분히 회복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긴 공백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모든 게 최상이에요. 언제나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에 작품을 더 열심히, 많이 하고 싶어요.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서 신중해지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역할로 만나 뵙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