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버스' 함께 진행…경로당 복지·정신건강 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참여…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27일 사리현동 동문아파트 3단지 경로당 앞에서 진행한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건강·복지 상담과 필요한 지원 서비스 연결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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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봉동이 '토닥토닥버스'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2.28 atbodo@newspim.com |
또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이동형 상담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