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발굴 및 교류 활동 시작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광주시 청년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년위원회는 광주 거주 19~39세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2월31일까지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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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0기 청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청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2.28 hkl8123@newspim.com |
강기정 광주시장은 출범식에서 청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청년위원회에 함께해줘서 고맙다. 광주시 청년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달라"며 "청년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항상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는 경제, 일자리, 교육, 진로, 문화, 삶의 질 등 4개 분과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의견수렴과 연구활동을 통해 광주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대구시와 '청년달빛교류' 등 타지역 및 지역 내 청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청년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시정 정책에도 반영하고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