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월 국세수입 46.6조, 전년비 1.5%↑…소득세·법인세 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과급 확대로 소득세 13.6조…전년비 7000억↑
이자·배당소득 늘며 법인세 2.7조, 전년비 7000억↑
부가세 22.2조, 전년비 8000억↑…환급세액 증가 영향
1월 진도율 12.2%, 최근 5년 진도율과 비슷한 수준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올해 첫 국세수입은 주요 기업의 성과급 지급 확대로 '근로소득세' 등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환급세액 증가·수입액 감소로 '부가가치세'는 줄었다. 증권거래가 감소하며 '증권거래세'도 감소 추이를 보였다.

◆ 소득세, 전년비 7000억 증가한 13.6조…SK하이닉스·조선업 실적 개선 영향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세수입'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4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1.5% 늘었다.

진도율은 12.2%다. 최근 5년간 1월 진도율(12.6%)에 비하면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1월 진도율(13.6%)에 비해 소폭 떨어진 수치다.

이 기간 법인세는 2조7000억원 걷혀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늘었다. 이자와 배당소득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소득세는 주요 기업의 성과급 지급 확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1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주요 기업은 임직원 대상 성과급을 지급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초과이익분배금(PS) 규모를 기본급의 1500%로 확정하기도 했다. 호황기를 맞은 조선업계도 곳간이 열렸다. HD현대삼호의 경우 책임급 이상은 기본급의 74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조문균 기재부 조세정책과장은 "주로 연말에 결산해 이듬해 초 성과급을 지급하는 회사가 많아 (연초) 소득세가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기업별로 (근로소득세 추이 등을)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1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기획재정부] 2025.02.28 100wins@newspim.com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 늘어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인하율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증가, 수입액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00억원 줄어든 22조2000억원이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감소하며 2000억원 감소한 3000억원이었다. 상장주식 거래대금은 지난 2024년 12월(305조6000억원) 전년 동월(358조4000억원)에 비해 14.7% 줄었다. 이런 흐름에 증권거래세도 쪼그라들었다.

개별소비세는 1000억원 증가한 1조1000억원이다. 관세와 종합부동산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1월 세수로 한 해 세수 예단 어려워…"월별·주요 신고 실적 지켜볼 것"

다만 1월 국세수입으로 한 해 세수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재정당국의 분석이다. 역대급 초과 세수를 기록했던 2021년에도 정작 그해 1월 관리재정수지가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1월에는 높은 진도율을 기록했지만 결과적으로 30조8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빚어졌다.

조문균 과장은 "1월 세수로 전체 세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1년간 경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1월 세수가) 영향을 예측하는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2024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조 과장은 "세수 결손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세수 중 전년도에 영향을 받는 법인세 증가분이 비중이 큰데, 지난해 법인세 실적은 3분기까지는 좋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얼마나 증가할지는 3월 신고 실적을 봐야 방법을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종합소득세나 근로소득세에서 성과급 지급과 같이 전년도 실적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어 월별 실적과 주요 신고 실적을 지켜보며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