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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미래 선도하는 '혁신 건축' 그린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0:11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0:11

내달 5일 '제3차 건축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5일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제3차 건축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대전시의 건축 정책을 이끌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으며 '혁신적 일류건축, 함께 누리는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됐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주요 목표로는 ▲시민이 행복한 건축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 기술 ▲품격 높은 대전 건축문화 조성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두 가지 전략 및 여섯 가지 세부 실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공간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미래지향적인 건축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는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다음달 12일까지 시 도시경관과로 대전시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서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건축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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