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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08:26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08:26

3월 30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 3만원 할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쏘카는 최대 2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숙소를 최대 3만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만원과 2만원 할인권 중 1매를 발급받을 수 있다. 3만원 할인권은 1박당 7만원 이상, 2만원 할인권은 7만원 미만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기간은 체크인 기준 오는 4월 6일까지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쏘카-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사진=쏘카] 2025.02.28 sykim@newspim.com

쏘카는 제주 숙소 전용 혜택을 포함한 추가 할인 쿠폰팩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내륙 지역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5000원(10만원 이상) ▲1만원(20만원 이상) ▲1만 5000원(30만원 이상) 할인쿠폰을 각 3장씩 지급하며, 제주 전용으로 ▲1만원(10만원 이상) ▲2만원(20만원 이상) ▲3만원(30만원 이상) 할인 쿠폰을 각 2장씩 별도로 제공한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쏘카로 30만원 이상의 제주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아 2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숙박을 예약하면 쏘카만의 특별한 이동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숙박을 예약한 회원에게는 쏘카 대여료 75%와 55% 할인권이 각각 지급된다. 대여료 75% 할인쿠폰은 7일 이후 카셰어링 예약건부터 적용되며 24시간 이상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대여료 55% 할인쿠폰은 7일 이내 카셰어링 예약건 그리고 10시간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각각 90일,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쏘카는 다양한 자체 특가 기획전도 운영한다. 선별된 숙소에 한해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혜택과도 중복 적용 가능해 더 저렴한 가격에 봄맞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이번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회원들이 쏘카 앱 하나로 숙박과 이동을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렌터카 이용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에서 특별 할인과 쏘카 대여료 할인 혜택과 함께 부담 없이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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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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