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토일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헬기 6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34명을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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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토일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 6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5.02.27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도 산불진화대 등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인근 민가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3.2m의 서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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