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20개 매장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맘스터치는 지난 18일부터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실시한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6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이 '킥(Kick, 비법)'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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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밈스터치] |
맘스터치에 따르면 1차 출시 판매점의 1주차 일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동점포 기준으로 61.3% 증가했다. 출시 첫 주차 신제품 판매량은 예상 판매량의 328%에 달했다.
320개 매장의 일별 비프버거 전체 매출은 18일 출시 후 판매 전 동기간보다 574% 신장했다.
맘스터치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인기에 핵심 재료인 베이컨 잼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는 한편 3월 6일로 예정된 전국 판매를 대비해 생산라인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긴급 대응 중이다.
다만 베이컨 잼이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엄격한 기준의 제조공정을 거치다 보니 고객 수요를 모두 맞추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지난 18일 직영 12개를 포함 총 320개 매장에서 먼저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내달 6일부터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 협업은 스타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화제성을 넘어 맘스터치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기획했다"며 "2025년 치킨버거에서 비프버거, 치킨까지 다방면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