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민간단체 대상, 최대 1천만원 지원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가 공익활동 증진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구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고유번호증을 획득한 5명 이상의 모임이다. 지원분야는 ▲복지·건강▲사회통합▲민생경제▲문화관광·체육▲교통안전으로 구분되며 총 지원 예산은 6천300만 원으로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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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25 atbodo@newspim.com |
선정 방식은 단체역량 30점, 사업내용 6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을 더한 100점 만점에,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보조금관리위원회가 3월 말 최종 지원단체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홍보협력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