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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딥시크 파워' 산업∙주식시장 재편, 투자기회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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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 산업에서 도입 확대 '딥시크 AI 모델'
AI 응용 침투율 상승, AI 상업화 등 '긍정효과'
딥시크 촉매제, 해외자금의 중국자산 재평가
산업·증시에서의 딥시크 효과, 주목할 테마주

이 기사는 2월 20일 오후 4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각 업계에서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 인공지능(AI) 모델 도입 움직임이 확대, 딥시크 영향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 기관을 비롯해 다수의 빅테크(대형 IT기업),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딥시크 모델을 적극 도입하면서, AI 응용 침투율 제고와 상업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딥시크의 파워는 산업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다. 지난달 중국 주식시장으로 작년 9월 불마켓 당시 이후 최고액인 3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입됐는데,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딥시크로 대표되는 중국의 AI 기술력이 핵심 촉매제로 작용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자산에 재평가가 이뤄진 것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딥시크가 산업과 주가 등 여러 측면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히 성장여력을 빠르게 확대할 섹터와 종목들을 탐색하며 투자기회 포착에 집중하고 있다.

◆ 중국자산 재평가 "딥시크가 촉매제"

국제금융협회(IIF)가 2월 19일 발표한 최신 '국제자본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1월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자산에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했으며, 중국 주식과 채권으로 순유입된 해외자금 총액은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외자가 중국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늘린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신흥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뚜렷한 자금 유출세가 나타났고, 1월 한달 간 115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반면, 중국 주식으로는 나홀로 순유입세가 연출됐다. 1월 중국 본토 A주로 20억 달러(약 2조88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는데, 이는 작년 9월 연출된 A주 불마켓 장세 이후 최대 규모다.

춘절(중국의 음력 설) 이후 골드만삭스, UBS,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다수의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중국 자산에 대한 낙관적 평가를 내놨다.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낙관적 평가는 매우 보기 드문 경우로,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시장의 신뢰도 회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많은 호재 요인 중에서도 딥시크로 대변되는 중국 AI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이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해외시장의 재평가 계기를 마련한 핵심 촉매제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수의 해외 기관들은 딥시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도 글로벌 선도적 수준의 기술력에 맞먹는 수준의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낸 것이 중국 AI 기술의 혁신적 성과를 부각시켰다고 평했다.

대표적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투자에 대한 논거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시장 성과, 딥시크의 AI 기술적 돌파, 그리고 기대보다 양호한 미중 관계 등 다수의 호재 요인들이 작용하며 중국 시장이 '거래 가능'에서 '투자 가능'으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A주 시장의 적극적인 배당의지 확대, 보험회사의 투자 장려 등 장기적 개혁이 시장의 상승세를 지탱하는 배경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 시장이 작년에 우수한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글로벌 장기 투자금은 중국주식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중국 자산에 대한 기본적인 투자 논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HSBC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앤 웰스 매니지먼트는 중국 주식 등급을 '중립'에서 '다소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등급 조정은 중국 AI 분야의 자주적 혁신 돌파구와 그 상업화 잠재력을 고려해 도출된 결과다. 

HSBC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앤 웰스 매니지먼트의 쾅정(匡正) 중국 수석투자책임자는 이번 조정이 중국 AI 기술의 자주적 혁신과 상업화가 불러올 성장의 기회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딥시크 이슈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자방향에 있어 해외 기관들은 모두 중국 AI 관련 산업체인을 중점 핵심 투자방향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딥시크 파워'②③ 산업∙주식시장 재편, 투자기회도 커진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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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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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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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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