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여가 프로그램 참관 어르신 건의사항 청취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9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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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2월 19일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살핀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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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2월 19일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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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2월 19일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요교실과 서예강좌 등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늘 의정부시가 우리를 위해 귀를 기울이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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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2월 19일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
김동근 시장은 "복지관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최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안(問安)은 노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의 사항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