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세미나에서 "尹 탄핵 인용되면 두 달 후 대선…플랜B 생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율 "탄핵에 반대했던 이미지를 단시간 내에 바꿀 수 있는가"
박은식 "약자성·희생정신 필요…대중, 우파 집단의 피나는 희생 원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인용됐을 때를 대비해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2차 세미나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는 "탄핵이 인용되면 두 달 후에 대선이 있다"며 "탄핵에 반대하고 부정적인 주장을 했던 국민의힘의 이미지를 어떻게 단시간 내에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5.02.20 rkgml925@newspim.com

신 교수는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미지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며 "이미지는 시간 축적의 결과물이다. 시간을 들여야만 이미지가 서서히 바뀔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에서 탄핵 반대를 외치는 의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찬성이 60%에 가깝다"며 "보고 싶은 것만 봐서는 전략이 세워질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신 교수는 "어떻게 이미지를 바꿔서 중도층으로부터 호응받을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강성 지지층은 세상이 쪼개져도 국민의힘을 찍는다"면서 "국민의힘이 플랜 B를 생각해야 한다는 걸 강력하게 얘기한다"고 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박은식 국민의힘 광주 동남을 당협위원장은 "약자성의 획득 그리고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대중은 힘든 대내외 상황의 탓을 거대 강자에게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며 "예산 삭감 타협하는 걸 보고 음모론이기는 하지만 거대한 중국의 어떤 존재, 대한민국이 홍콩화 돼서 조선으로 되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존재하게 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3000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찰 인력이 제대로 요건도 갖추지 않은 채 대통령을 체포하는 일이 있었다"며 "용산의 따뜻한 관저에서 집무실을 유지하면서 직무를 볼 수 있는데, 굳이 구치소로 갔다. 이걸 법률가인 대통령이 몰랐을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약자"라며 "조금 더 희생하는 모습을 보어야 된다. 자기를 내려놓고 '나도 아프다. 나 정말 힘들다. 우리가 약자니 제발 이걸 들어달라' 하면서 국민 여론을 뒤집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우파 정치 엘리트 집단의 피나는 희생을 대중은 원한다.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 위기고 보수의 위기"라며 "탄핵 정국으로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민생 경제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정치 공세는 그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온 우리 당이 탄핵과 비상계엄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국민께서 간절히 바라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국정 안정을 위해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더욱 유능한 정책정당, 더욱 유능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날 때 국민께서 더 큰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