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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DOGE가 절감한 비용 20% 시민들에 환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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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정부효율부(DOGE)가 절감한 연방정부 비용(재정지출)의 20%를 시민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 프라이오리티 서밋' 연설에서 "(DOGE의 연방정부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비용 가운데) 20%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20%를 빚을 갚는 데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대차대조표라면 부채는 작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를 갚아 빚을 줄이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가 작다고 표현한 미국의 정부 부채는 36조달러를 웃돈다. 미국 의회예산국의 추산대로면 오는 2054년 정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71%에 달할 예정이다.

앞서 이번 주 초 투자회사 아조리아(Azoria)의 공동설립자 제임스 피쉬백은 자신의 SNS 계정에 'DOGE에서 절감한 비용에 기반해 정부가 세환급 수표를 발행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피쉬백은 "DOGE의 정부 비용절감 목표액 2조달러의 20%인 4000억달러로 DOGE 배당을 실시하거나 세환급 수표를 발행하자"며 "그 돈이 납세자 가구에 배분된다면 가구당 5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적었다.

DOGE 수장으로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계정에 이 아이디어를 대통령에게 보고해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2월18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DOGE가 지난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약 50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DOGE의 시작이 아주 좋다"고 평했다.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 프라이오리티 서밋'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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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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