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및 지역 내 4개 의료기관과 함께 병원 퇴원 후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규진 뿌리병원 원무과장, 강태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원무차장,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장, 기영진 첼로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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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 [사진=청주시] 2025.02.18 baek3413@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각 병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이 필요한 퇴원 어르신을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한다.
어르신들은 퇴원 후 맞춤형 식사 지원, 의료비 및 생활 지원, 병원 동행, 주거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이 협약으로 노인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더욱 신속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