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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5 시즌 개막 기념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14:38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14:38

응원팀 우승시 연 1.0% 금리 우대 등
최고 연 7.0% 금리, 각종 경품도 제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원큐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시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하나은행]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시 연 1.0% ▲응원팀 우승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시 연 1.0% 등이다.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000 원큐볼', '커피 쿠폰(메가MGC)' 등을 제공한다.

오는 2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23일 12시 하나원큐앱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특별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3일간 적금 가입자 모두에게 '커피 쿠폰(메가MGC)' 2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이스침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등 풍성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포토존, 푸드트럭 등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리그 발전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 2017년부터 이어온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K리그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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