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제1기수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대상은 시내 초·중·고등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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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각 기수별로 93명의 학생을 선정하며, 총 5기수로 운영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로 이뤄지며,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수강료 9만6920원 중 8만2382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월 7269원에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삼척시 전용 교육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학생들은 회원 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받아 본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도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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