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4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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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2025.02.14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교육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기간 동안 교사와 모든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그러면서 학교 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학 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힘써 새학년 준비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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