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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임대료 부담이라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노려볼 만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09:54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09:54

서울 중심 업무지구 임대료 상승, 기업 운영 비용 증가
교통망과 입지의 장점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서울 중심 업무지구인 종로(CBD), 강남(GBD), 여의도(YBD)에서 오피스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으로 고가의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이 서울 업무지구를 벗어나 이전을 계획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안양 평촌 권역에서 분양을 진행하며,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최근 CBD, GBD, YBD의 오피스 임대료는 직전 분기 대비 상승세이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3.3㎡당 평균 임대료는 GBD의 경우 12만 7,400원으로 지난해 3분기(12만 6,800원) 대비 0.74% 상승했다. CBD(12만 1,700원)와 YBD(10만 5,300원) 역시 각각 1.5%, 0.76%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중심 업무지구의 임대료 상승은 기업에게 더 큰 운영 비용 부담을 안기고 있다"라며 "결국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외곽 지역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많은 기업은 현재 임차 계약 연장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이전할 수 있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 건설사는 서울 외곽으로의 이전 계약을 확정했을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리적 비용과 더불어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도 마찬가지이다.

[사진 =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 원대부터 책정해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경기 안양 평촌 권역에서 불과 몇 년 전에 공급되었던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분양가보다도 저렴하다. 이는 기존 오피스 임대료 대비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조건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부터 중견, 대기업까지 폭넓은 기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 치 일시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 시점에는 잔금 지원(10%)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공사비, 인건비 등이 상승하는 현 상황에서 이 가격과 이러한 분양 혜택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은 만큼 기업을 운영할 터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평촌 권역에서도 기업 운영에 탁월한 전략적 입지를 갖췄다.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GTX-C노선(예정)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확보했다.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인접성은 물류와 운송비 절감에도 기여하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도 눈에 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 IT 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사업소(안양열병합발전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KTC)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 수요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동도 자유로워 IT, 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체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가변형 호실 설계를 적용해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호실은 최고 5.7m의 층고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북카페와 공용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838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하고, 차량 통행이 쉽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도 도입된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환경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쟁력 확보에도 힘썼다.

CBD, GBD, YBD의 임대료 상승과 기업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입지, 첨단 설계라는 세 가지 주요 강점을 통해 기업의 비용 효율성과 성장을 제공하는 새로운 곳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를 이용해 자세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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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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