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8시54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62km지점에서 SUV 차량이 도로공사 순찰차를 추돌해 도로공사 직원과 SUV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갓길에 정차해 안전조치를 하던 승용차 뒤에 있던 SUV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공사 순찰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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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54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62km지점에서 SUV 차량이 도로공사 순찰차를 추돌해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2.1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순찰차 뒤에 있던 도로공사 직원 2명과 SUV차량 운전자 1명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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