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11일 화요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서쪽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고, 강원영서, 경상도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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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한파가 이어진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5.02.06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도 ▲전주 -5도 ▲광주 -4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에서는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2.0m, 동해상은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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