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문체부의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서 5억1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2025년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4억200만 원(3개년) △학교시설 개방지원 4500만 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6800만 원 등 총 3개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해 모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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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생활·학교체육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사진=진안군]2025.02.07 gojongwin@newspim.com |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안군은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특히 주말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 동호인들의 체육복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진안군체육회와 협력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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