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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폴리텍대학, 비전공 예비 신입생 '프리칼리지'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1:19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1:19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비전공자 예비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 등을 통해 전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화성폴리텍대학 스마트자동차과는 비전공 예비 신입생 위한 '프리칼리지' 행사를 펼쳤다.[사진=화성폴리텍대학]

화성폴리텍대학은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위한 '프리칼리지(Pre-College)운영'을 학과별로 진행하고 있다.

프리칼리지는 입학 전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 제공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스마트자동차과에서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열린 지난 3일간의 프리칼리지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전기차 및 바디전장 기초와 자율주행 시스템(ADAS) 표준화 기술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실습으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우량 기업에 취업한 선배와 기능장과정을 졸업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관련 팁과 학습 방법 등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목표를 확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폴리텍대학 스마트자동차과는 비전공 예비 신입생 위한 '프리칼리지' 행사 모습.[사진=화성폴리텍대학]

하이테크과정 스마트자동차과는 최근 3년 전국 단위조직 평가 250개 학과에서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학생 20명 중 19명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자동차정비기사를 취득했고 우수사례공모전 수상과 하이테크과정 취업우수 학과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현재 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기술과정과 신중년특화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접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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