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최대 85.7% 저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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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웰푸드] |
이 제품들은 기존의 진한 바닐라 향과 유풍미를 유지하면서 당류를 최대 85.7% 줄였다.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에 반영해 하늘색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들의 상징적인 빨간색과 쉽게 구분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를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2040세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2종은 소비자분들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기존 제품의 맛과 형태를 본연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당류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저당 옵션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