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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트윌리오, AI가 바꾼 통신 플랫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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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펀더멘털 강화
파트너십 확대로 AI 분야 진출 가속화 계획
대규모 구조조정 후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

이 기사는 2월 5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트윌리오, AI가 바꾼 통신 플랫폼의 미래>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 운영 업체 트윌리오(종목코드: TWLO)의 주가가 1월 31일(현지 시각) 151.95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AI 솔루션 부문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해 온 가운데 월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트윌리오는 기업 고객과 최종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고객 참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윌리오의 AI 기술 도입이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능력이 업체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본다.

트윌리오 로고 [사진=블룸버그]

트윌리오는 디지털 경제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효율적인 비용 관리, 고객 기반 확대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AI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성장세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세가 트윌리오의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트윌리오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4회계연도 예상 순이익 성장률 50%와 향후 3년간의 실적 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AI 성장주로서 투자 매력이 한층 부각된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4회계연도에 연간 매출이 44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96% 증가하고 주당순이익(EPS)은 3.69달러로 50.56% 확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5회계연도에는 연간 매출이 48억달러로 8.02% 증가하고 EPS는 4.34달러로 17.7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트윌리오가 AI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수익성 개선 전망이 밝아지는 가운데 윌리엄 블레어는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윌리엄 블레어의 아르준 바티아 애널리스트는 1월 23일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 참석 후 2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혁신 중심 전략, 미래 성장 동력, 수익성 확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매출과 잉여현금흐름(FCF)의 상방 여력이 크다고 분석하면서 트윌리오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경영진이 비일반회계원칙(Non-GAAP) 영업이익률을 2027년까지 21~22%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대해서는 "수익성 개선 속도가 고무적"이라면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봤다.

트윌리오는 AI 기업들의 통신 서비스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업체는 포브스 선정 50대 AI 스타트업 중 90%가 트윌리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티아 애널리스트는 "이들 스타트업 중 일부는 향후 대형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트윌리오의 자연스러운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베어드는 트윌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려 잡았다. 베어드의 윌리엄 파워 애널리스트는 트윌리오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라며 "계속해서 강화하는 수익성, 현금 흐름, 자본수익률 개선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는 AI 관련 기업들이 지난 12개월간 트윌리오 서비스에 2억6000만달러를 지출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트윌리오의 AI 사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이 기존 제품에서 발생한 매출이지만, 트윌리오 기반의 음성·메시징 봇 등 AI 관련 제품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니덤은 AI 기술 도입 확대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트윌리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91달러에서 165달러로 81%나 상향 조정했다. 이는 4분기 예비 실적 공개 이후 트윌리오의 성장 잠재력과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니덤의 라이언 쿤츠 애널리스트는 1월 28일자 리서치 보고서에서 "AI 이니셔티브, GTM(Go-to-Market) 전환, 그리고 4분기 예비 실적이 성장을 견인할 촉매제"라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화 확대와 AI 기능 강화를 트윌리오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트윌리오를 커버한 31개 투자은행(IB) 중에 6곳이 '강력 매수', 13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9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다만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3곳에서 나왔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29.81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11.04% 하락 가능성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85달러(골드만삭스), 최저 목표주가는 60달러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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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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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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