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 역량 강화, 변화하는 시장환경 대응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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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5.02.06 |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3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에 단감·떫은감·양봉·복숭아·친환경농업·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농촌자원분야에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정으로,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기록장 작성과 챗GPT·AI활용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했다.
지난 5일 칠북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단감재배기술 교육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신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