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대전시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에 참여할 장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중 하나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진행한다.

대전시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02.06 nn0416@newspim.com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장학생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장래 진로를 고민하며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유명 진로멘토링 전문가의 강연 ▲그룹별 미션 활동▲장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상·하반기 및 여름방학에 추진할 국내외탐방의 선호 프로그램 조사 등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3개년('22~'24년) 재능·희망·성취 장학생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진로멘토링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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