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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남매' 돌풍…여자배구 13연승→남자농구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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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레드부스터, 여자배구 레드스파크스 연승행진
한승희 개인 최다 22점…디펜딩 챔프 KCC 3연패 빠뜨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GC인삼공사는 메인 브랜드인 정관장을 활용해 프로 스포츠 팀을 운영한다. 남자프로농구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와 여자프로배구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두 팀 모두 정관장의 컬러인 레드가 팀 명에 붙는 게 특징이다.

농구와 배구판에 정관장 돌풍이 거세다. 프로농구 정관장은 시즌 중반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부진을 딛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관장 한승희. [사진=KBL]

정관장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91-86으로 꺾고 늦바람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13승 23패가 된 8위 정관장은 3연패를 당한 7위 KCC(15승 20패)에 2.5경기 차로 다가섰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전방위 압박으로 KCC의 슈팅 성공률을 떨어뜨리며 앞서나갔다. 정관장은 필드골 성공률 50%를 기록하며 24%에 그친 KCC를 압도했다. 1쿼터를 6점 차, 2쿼터를 3점 차로 앞서며 49-40으로 차이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선 유일하게 뒤졌지만 4쿼터 종료 5분 19초를 남기고 한승희의 3점포로 11점 차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양 팀 최다인 22점을 넣은 정관장 한승희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박지훈은 3점포 3개를 포함해 21점 8어시스트, 정준원은 3점포 3개를 포함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캐디 라렌은 22점 13리바운드, 이호현은 19점 5리바운드, 최준용은 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웅은 15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KCC의 시간이 아니었다.

한편 여자프로배구 정관장은 최근 2연패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 1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승점 47(17승 8패)을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연출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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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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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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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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