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상목 권한대행, 방산·원전 협력국 주한 대사 오찬…"지속적 협력관계 유지"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14:42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한사우디대사 비롯 주한 외교단 10명 참석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주한사우디대사를 비롯한 방산·원전 주요 경제 협력 대상국 주한 대사와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에는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 체자르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 대사,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불가리아대사(이상 부임일 순)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폴란드 주한대사관 대사대리 등 주한 외교단 10명이 참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2.04 jsh@newspim.com

이날 오찬에서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한국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경제, 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현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요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최 권한대행은 방산·원전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추진 중인 대형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오찬에 참석한 주한 대사들은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국과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의사를 보였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