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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설계공모 착수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5:27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5:27

최종 당선작 4월 중 1·2단계 심사…4월 30일 발표 계획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월 31일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만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만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설계공모에 착수했다. [사진=포천시]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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