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8명 중 16명 참여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정민 부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성기훈 청년위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8명 중 16명이 참여했다.
양주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사진=양주시] |
행사는 청년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참여·소통 ▲일자리·교육 ▲주거·생활 안정 ▲문화·복지 등 4가지 분야로 분류한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청년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부시장은 "양주시의 청년 인구는 전년도 말 기준 25.2%로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청년들은 양주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정책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