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일 종합특검에 참고인으로 첫 출석했다
- 종합특검은 권성동 전 의원의 수사·압수수색 전달 정황과 경찰 첩보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수사정보 최초 전달 경로와 통일교 내부 공유·외부 로비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검, 경찰 첩보 유출·정치권 전달 경로 추궁
권성동·윤희근 등 수사무마 의혹 관련성 조사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윤 전 본부장은 이날 오후 1시47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참고인 신분으로 오후 2시부터 조사를 받는다.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은 경찰이 지난 2022년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지도부의 원정도박 첩보를 입수하고도 수사를 본격화하지 않았고, 관련 수사 정보가 정치권 등을 통해 통일교 측에 유출됐다는 내용이다.
종합특검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10월 윤 전 본부장에게 경찰 수사 및 압수수색 가능성 등을 전달한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 4월 경찰청·강원경찰청·춘천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 첩보의 외부 유출 경위를 확인해 왔고, 지난달 23일에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대외 업무와 정관계 접촉 창구 역할을 한 인물로 거론돼 온 만큼, 이번 조사는 경찰 첩보가 통일교 측에 전달된 구체적 경로를 확인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종합특검은 이날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언제, 누구로부터 처음 전달받았는지와 이를 통일교 내부에 어떻게 공유했는지, 수사 무마를 위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