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해해경청은 22일 지역 아동 센터와 노인 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50만 원의 위문금과 3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01.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기부금은 동해해경청 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모은 '자투리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성종 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해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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