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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퇴직연금 '푸른씨앗' 가입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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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기업에서 100인 기업으로 확대 추진
업무상 질병 폭증세…처리기간 대폭 단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20일 "국내 유일 공적 퇴직연금 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확산 및 가입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고용노동부 출입기자단과 올해 공감·소통 회의를 열고 산재보험, 퇴직연금 등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박 이사장은 "주력사업인 산재보험 부문에서는 폭증하고 있는 업무상 질병 처리의 효율화를 위해 인적·물적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며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처리절차 개선과 함께 역학조사와 특별진찰에 대한 외부 위탁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노무제공자 등 보호 취약계층의 산재·고용보험 가입률을 제고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사각지대 해소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2024.11.15 choipix16@newspim.com

퇴직연금 기금제도 가입 범위는 기존 30인에서 100인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박 이사장은 "출범 2년 만에 적립금 8700억원, 누적 수익률 14.7%에 달한 '푸른씨앗'의 확산 및 가입 범위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임금체불 근로자 피해구제를 위한 대지급금을 신속 지급하고, 생계비 융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제도를 확대해 근로자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사업의 경우 인천병원 등 전국 11개 공단 직영병원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다지고 전문재활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다. 치료 역량은 산재 다빈도 상병 위주로 강화한다.

공단은 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근로복지공단법 제정을 추진, 조직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 이사장은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이자 공단이 서른 살 청년이 되는 해인 만큼 '푸른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2025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슬로건을 '가장 푸르게 더욱 뜨겁게'로 정했다"며 "더욱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일하는 사람들의 곁을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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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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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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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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