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려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제1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전' 4가지 종목(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중 컬링 종목을 개최한다.
의정부컬링경기장 내부[사진=의정부도시공사]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1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 스포츠 교류전은 기존 한일 청소년 동계 스포츠 교류와 동일한 사업으로 올 2025년부터는 중국을 포함한 3개국이 실시한다. 국가별 순차적으로 개최국 역할을 하는데, 2025년은 대한민국이 개최국 역할을 하게 됐다.
참가대상은 전문선수 등록을 마친 중학생으로 약 25명 정도로 1월 20일은 연습, 1월 21일부터 22일은 시합이 열린다. 경기시간은 09:30~12:00, 14:00~16:30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제1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 스포츠 교류전이 열려 영광이며,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한중일 3국의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