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전남 진도군은 조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군내면, 진도읍, 의신면, 고군면, 지산면, 임회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01.20 ej7648@newspim.com |
이날 '군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조도면 복지회관에서는 약 200명의 군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도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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