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천문캠프 '별별탐험'을 다음달 6~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별누리천문대 별별탐험.[사진=동해시청] 2025.01.20 onemoregive@newspim.com |
캠프는 10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뉘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속 우주체험', '우주와 최신 VR 기술', '태양 이야기와 회절 안경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다.
각 회차별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31일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상상력 확장과 과학적 탐구 소양을 기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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