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총리가 중국어로 새해 인사...태국, 中 관광객 붙들기 안간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최근 중국인 납치 사건이 발생한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 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태국은 총리까지 나서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중국 관영 신화사에 발표한 동영상을 통해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신화사가 20일 전했다.

패통탄 총리는 영상에서 중국어로 새해 인사인 '신녠콰이러(新年快樂)'라고 말했으며, 올해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중국의 관영 매체에 동영상을 제공한 만큼, 다분히 중국인의 호감을 얻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최근 들어 중국인 배우와 모델이 태국 국경 인근에서 잇따라 실종됐다가 구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인들은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실종되었으며, 중국계 범죄 조직이 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의 치안 불안이 부각되면서 중국 내에서는 태국 여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태국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해당 사안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지난 17일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사건이 태국인에게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중국 관광객 사이에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일으켰다"며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국가 관광국 국장 역시 "태국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설날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태국은 공식적으로 '태국 관광 경찰'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중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24시간 긴급 구조, 경찰관과 실시간 채팅, 알림 및 경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태국 당국의 노력으로 잠시 주춤했던 중국인들의 태국 관광 열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교통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태국 입국 관광객 수는 40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77만 명으로 집계됐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