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EBS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EBS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을 전국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EBS는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학습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주요 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등)을 교육하며 정규 교육 과정을 보충했다.
활용된 EBS의 AI 학습 코스웨어는 AI 기반 문제 추천 프로그램 EBS 단추, AI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플랫폼 펭톡, 화상 수업 플랫폼 온라인클래스이다.
한편 지난 프로그램에는 약 1600명의 학생과 120명의 교사가 본 멘토링 수업에 참여했다.
EBS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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