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전경.[사진=뉴스핌DB] |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지역내에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과학영농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농기계분야 6개사업 10개소, 생활자원분야 13개사업 17개소, 벼농사·밭작물·병해충분야 17개사업 41개소, 채소·과수·화훼·특작분야 23개사업 27개소, 곤충·축산분야 24개사업 46개소 등 모두 83개사업을 141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공선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다.
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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