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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올해 매출 11조·영업이익률 20% 돌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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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스토어' 출시로 커머스 경쟁력 강화
AI 기술 도입 본격 확대...글로벌 사업도 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올해 매출 11조 원 시대에 도전한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사상 최대 매출 기록 경신과 함께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 증권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024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는 매출 10조 6,336.9억 원, 영업이익 1조 9,602.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9.96%, 영업이익은 31.66%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1조 6,253.9억 원, 영업이익 2조 2,595.7억 원으로, 특히 영업이익률은 20%에 육박한 19.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 24' 현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발표 중이다. [사진=네이버]

하나증권 리서치 센터는 이날 네이버를 중장기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하고, 네이버의 커머스 플랫폼 '스마트 스토어'와 '브랜드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개인화 추천 및 사용자 경험 개선 등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 네이버 앱과 결합된 형태의 '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해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플러스 스토어는 개인 추천 알고리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도착 보장 및 쇼핑 라이브, 쿠폰 혜택 등 직관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1월 열린 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 24'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네이버 앱은 검색, 페이,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이라며 "플러스 스토어 앱이 기존 네이버 앱의 미처 잡지 못했던 니즈를 공략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성과를 자신한 바 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쇼핑 추천 서비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사진=네이버]

또 지난달 31일 임직원 뉴스레터를 통해서는 "2024년은 우리가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한마음으로 달린 시기로, 이 같은 시간을 통해 클립, 치지직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광고, 검색, 지도, 플러스 스토어 등에 이르는 발전이 있었다"며 "AI를 비롯해 새로운 기술과 환경이 가져올 변화의 속도가 더 빠를 것이므로, 빠른 의사 결정과 정직함으로 네이버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AI 서비스 도입 확대를 강조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과 삼성증권은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와 AI 기술 도입을 통한 서비스 개선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6개 분기 만에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거래액 성장을 보여준 커머스는 쇼핑 앱 출시, 물류 회사 직계약 구조 도입,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2025년 탑라인 고성장에 전력투구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멤버십 혜택 강화,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쿠팡 대비 약점을 극복 중"이라며 "특히 자체 스토어 중심의 플러스 스토어는 개인화된 UI/UX와 통합적인 배송 경험 제공으로 장기적인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사업 확장도 가속화한다. 일본 시장에서 웹툰, 웍스, 로봇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인 가운데, 미국과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올해는) 일본 시장에서도 웹툰, 웍스, 로봇 서비스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유럽,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네이버의 전장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19만 8,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수준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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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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