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날인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낮에는 다소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지역의 새해 첫 일출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부산 오전 7시 32분 ▲대구 오전 7시 36분 ▲제주 오전 7시 3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전·청주 오전 7시 42분 이다.
아침에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도 산지와 내륙에는 1cm 미만에 약한 눈발이 흩날리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보고 있다. 2024.01.01 mironj19@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0m,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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