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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내년 소상공인에 더욱 큰 도전 될 것…버팀목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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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직원들께 드리는 글' 발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에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은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이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31일 '직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우리가 집중해 왔던 업무를 돌아보고 그 성과와 의미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그는 먼저 한 해 동안 주력했던 업무들로 ▲'우문현답' 현장 소통 ▲중소기업 도약전략 수립 ▲소상공인 글로벌화 지원 체계 구축 ▲K-뷰티·인공지능(AI) 등 분야별 정책 추진 등 크게 네 가지를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정책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중기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17 mironj19@newspim.com

먼저 현장 소통에 대해 "우문현답을 통해 200회 넘게 현장을 다니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구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했다"며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 등을 만나며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소개했다.

중소기업 도약전략에 대해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탄소중립 등 우리 경제 전반의 변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중기부가 명실상부한 정책 부처로서 핵심적인 역량을 쌓아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소상공인 글로벌화 지원 체계를 두고는 "17개국·25개 재외공관과 금융기관 등이 함께하는 원팀 협의체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진출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체계가 정비됐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 정책이 모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정책 추진에 관해서는 "K-뷰티 전략과 AI 레벨업 전략 등 분야별 정책에 과감히 도전했다"며 "정책 대상자들이 직면한 대내외 환경을 예민하게 살피며 꼭 필요한 정책이 부재한 상황인지 주도적으로 검토하는 접근법은 내년에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오 장관은 내년에 보다 심화한 위기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은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에 중기부는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부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책무를 더욱 단단하게 이행하는 자세와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80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우리 경제 근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내년 첫 날부터 비상한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일성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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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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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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