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내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현곡면 래태리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30일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현곡면 래태리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1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45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경운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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