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5분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의 한 상가에서 용접작업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낮 12시45분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의 한 상가에서 용접작업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7분만인 이날 오후 1시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상가 건물 2동 외벽이 각각 부분 소실되고 건물 내 가구 등이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 추산 6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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