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관련 업무지원 협약 및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발굴·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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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재가의료급여사업으로 수급자 일상 복귀 지원[사진=하남시] |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의료·돌봄·식사 지원 등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전국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스마일요양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과 식사지원 협약 ▲하남요양가정방문센터와 돌봄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사례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명을 발굴했고 협약기관을 통해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