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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2026년 인천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14:07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14:1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종합격투기연맹은 2026년 80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 '2026 코리아 종합격투기(MMA)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종합격투기연맹은 2026년 80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2026 코리아 종합격투기(MMA)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기로 인천시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세계종합격투기연맹] 2024.12.24 fineview@newspim.com

연맹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등 행정적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2026 코리아 종합격투기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80개국 선수 및 코치, 심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과 상위 16개국의 본선이 진행되는 등 총 480회의 경기가 열리고, 총상금 규모는 257억원에 이른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 [사진= 종합격투기연맹] 2024.12.24 fineview@newspim.com

연맹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 6월 세계 80개국 MMA협회장은 물론 국내외 유명 선수 및 정·관·재계 인사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종합격투기 월드컵 대회 그랜드마스터플랜 오픈식'을 통해 안전을 극대화한 새로운 경기규칙을 공개하고, 80여개국의 대륙별 경기 조주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1990년대 1세대 종합격투기(당시 이종격투기) 챔피언을 지낸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최고의 종합 무예기술을 연마한 선수들이 안전한 경기규칙을 통해서도 박진감 넘치는 MMA 대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MMA와 K-POP, MMA 캐릭터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국내 스포테인먼트 산업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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