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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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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뉴스핌 DB] 2024.12.23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처음으로 243개 지방의회 전체로 확대된 평가에서 동해시의회는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청렴노력도 영역에서 1등급, 청렴체감도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종합 평가에서 선두를 지켰다.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도록 촉구했다. 행동강령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활동을 진행해 왔다.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청심을 유지하며 부패 취약 부분을 자체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의회와 함께 동두천시의회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청렴도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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