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43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1동과 공구 및 집기비품, 차량 1대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2시간 42분만인 오후 12시 2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전함 노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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